캘리그라피
손글씨 009 [마음을 담은 글자 그리기]
문방고우
2020. 2. 11. 04:00
‘바다’라는 단어를 써 봅니다.
선의 위치와 굵기 등 글자를 이루고 있는 요소들은 무궁무진 많습니다.
글자의 획 모양을 달리하니 글자에 표정이 생깁니다.
바다는 조카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멀리 독일에서 부를 편한 이름을 찾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말 아이의 모습이 바다처럼 넓습니다.
새벽보다 더이른 새새벽이다보니 사실 더 졸리네요.
지난날 같음 넘 일찍 일어나서
잠을 더 잘 기회가 있으나
업무를 간단히 처리하는 등
일 노예였는데,
오늘은 달콤한 이불속으로 가렵니다.
너무 졸리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