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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쓰는용기 002 : 5am의 루틴

문방고우 2022. 2. 3. 06:03

하고 싶은 게 많은 요즘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도 많은 요즘입니다. 오늘 내가 느끼는 부러움은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 자기관리가 잘 되는 사람. 여기서는 운동과 식단조절, 다이어트를 하는 것도 포함입니다.
둘째, 글쓰는 사람. 마냥 부럽기만 합니다.
셋째, 자신만의 색채로 사진을 찍는 사람. 여전히 부럽죠.
넷째, 여행하는 사람. 매일이 여행이라지만 장소를 떠나 다른 곳에서 누리는 행복이 부러워요.
다섯째, 잘 가르치는 사람. 자신의 역량 뿐 아니라 이래저래 그 소스를 요리해서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 부러워요.

이렇게 부러운게 많은 사람. 바로 저 입니다.

근데요, 생각해 봤어요. 그럼 부러운데 부러운 걸로만 그칠 것이냐?
그래서 저 5am의 루틴을 짜 봤어요.
1월에 패션일러스트로 챌린지를 시작했고, 14일 잘 이어왔고, 2월에 음력을 빌미삼아 새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침 글쓰기를요. 둘째가 이뤄지는 순간이죠. 워밍업하고 오늘이 첫날인데… 좋네요. 이렇게 10분 짬을 내어 글쓰는 것.
참, 도움을 주는 선생님은 <<끝까지 쓰는 용기>>를 지으신 정여울 작가님 입니다. (글로 속삭여 주고 계세요)
부러운게 많아서 하루에 다하려고 하니 벅차네요. ^^”
조심히 몇 가지 부터 시작해 봅니다.
오늘은 둘째, 셋째가 가능할 것 같네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 주말이 머지 않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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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am이 시작하는 &lt;&lt;끝까지 쓰는 용기&gt;&gt;
2월 514챌린지 3일차. 2022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