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지

January 20

문방고우 2018. 1. 20. 07:33

* 아침 커피와 손글씨는 잘 어울린다.

  오늘도 끄적이다가 블로그에 아침일기를 쓰려고 왔다.

  오늘의 주제는 '나'

  나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봐야겠다.

  무엇이 나를 기다릴지 궁금하다.

* '타이탄의 도구들'을 이 아침 너무 읽고 싶은데, 딸아이가 숨겨놨다.

  좋아하는 보물찾기 한번 못해준게 생각났다.

  오늘은 꼬옥~~~!

* 사랑하는 사람이 눈에 눈물을 머금으며 얘기한다.

  요즘 출근길에 라디오를 들으면 눈물이 그렇게 나서 나도 모르게 울고있다고...

  나...

  그러는 그가 안쓰러워 울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