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페이지

13 Aug, 2018

문방고우 2018. 8. 13. 15:47

무더위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날이다. 개학인데, 아이들도 덥고, 나도 덥고, 에어컨은 더위 먹어서 작동이 잘 안되고..

에어컨도 학교엔 설치 안되던 시절 앞, 뒤 크나큰 프로펠러의 선풍기만 의지하고, 대야 찬물에 발담그던 시절... 그땐 그랬지.

사람도 변하듯 날씨도 변하고, 삶도 변화하고...

2학기의 시작이다.

맡은 업무 잘 되고 자주 행복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