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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페이지

수국

by 문방고우 2019. 6. 17.


수국 철인가보다.
만개해서 더욱 풍성하다.
수국처럼 마음이 풍성하려면 어떠해야할까?

지나가는 길에 시선을 사로잡을만큼
건강하게 핀 수국.
수국처럼 시선을 사로잡을만큼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다.

올 6월 수국 덕분에 존재감을 느껴본다.

매일의 노력이 매일의 어떤 작은 습관이
나를 만드는 요인이겠지.

나도 6월엔 수국처럼 생김이, 마음이,
건강하면 좋겠다.

길을 가다말고 멈춰서 돌아보면 보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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