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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이는 날

by 문방고우 2019. 12. 13.

새로 선물받은 키보드의 키감이 나를 글쓰게 한다. 한마디로 설레게 한다.

오늘 동생이 온다. 지금쯤 공항에 도착했을 것 같다.
12시간의 장시간 비행을 하고 한국에 도착.
아직 연락이 없네.

기다려진다......

막내 동생은 지금 서울에서 내려오고 있다. 휴게소다.
하늘가신 아빠 외에 다 모이는거다.
좋으다.
오늘 뭘 준비하면 좋을까?
많이 많이 생각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