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참 쉽고도 어려운 단어입니다.
글자로 그려보니 더욱 더 어렵기만 합니다.
이리도 써 보고, 저리도 써 보고 하지만
사랑의 음율과 시적인 느낌이 잘 나타나지는 않습니다.
변화를 줄 수 있는 부분은 ‘ㅅ’과 ‘ㄹ’, 그리고 받침의 위치라 생각됩니다.
사랑이라는 글자는 삶과 연관 지을 수 있습니다.
사물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것처럼 혼자만이 있을수 없고
서로 이웃해야 그 진가를 발휘하는 글자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글자로 사랑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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