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침 운동 후
캘리그라피를 그려봅니다.
21일 루틴을 실천하고서는 제 삶에 들어오게 된 캘리그라피입니다.
독학하는 것이니 어떤 체계가 있어야 되겠지요.
2015년에 출간된 ‘시작, 캘리그라피’라는 안그라픽스 책으로 다시금 시작해 봅니다.
굵기 표현만 읽고 손가는대로 그렸더니, 최대 굵기를 표현하는 것이었네요.
이 붓의 최대 크기는 아닌데...
오늘은 15분 연습입니다.

반드시 기억할 다섯 가지
1. 한 획의 처음과 끝의 굵기는 같아야 하며, 붓이 결대로(순방향) 다른 압력이 느껴질지라도 굵기는 같게 긋는다.
2. 한 번 먹물을 찍어서 붓에서 나올 수 있는 먹물의 함량과 속도의 비례를 확인하며 획을 긋는다.
3. 속도와 먹물의 양을 조금씩 달리하여 획을 그어, 먹물 번짐의 변화를 경험한다.
4. 획은 붓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므로 붓의 종류에 변화를 주어 연습한다.
5. 같은 굵기의 일정한 획과 같은 공간으로 나누어진 글자에서는 획의 공명을 맛볼 수 있다.
'캘리그라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글씨 025 [등간격 선긋기] (0) | 2020.03.06 |
---|---|
손글씨 024 [쉬엄쉬엄] (0) | 2020.03.05 |
손글씨 022 [시작, 캘리그라피] (0) | 2020.02.26 |
손글씨 021 [처음부터 연습] (0) | 2020.02.25 |
손글씨 019 [꿈이란 언제나] (0) | 2020.0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