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캘리그라피 글씨를 써 봅니다.
시간이 꽤 흐른지라 우선 감을 잡기 위해 붓펜으로 그려봅니다.
역시 붓펜은 잡기 쉽고 글자에 집중하게 해 주나 가벼운 맛은 있습니다.
오늘은 굵기가 같은 자음과 모음의 글자를 집중해서 써 봅니다.
사각형 틀 안의 글자가 꽉 찬 느낌과 함께 안정적으로 보여집니다.
새벽녘에 글자를 쓰니 마음 또한 차분해지고 이래저래 흩어져있는 생각이 모입니다.
오늘은 어제를 되돌아보며 특히나 말조심해야겠습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수록 말은 적게하고 지갑은 열라고 했는데,
그 말을 실감하며 오늘 하루 시작합니다.
건강한 하루 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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