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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페이지

오롯이 나

by 문방고우 2020. 7. 31.

다른이에게 내 인생을 기댈뻔했다.
사실 기대고 싶었다.

내가 감당해야할 부분이었는데
그러기엔
...기대면 미래가 안심될 것 같아서 그랬었다.

신뢰가는 사람.
말은 뱉을 수 있고
뱉은 말에 책임지려고 하나
믿는 입장에선
책임지라고는 할 수는 없다.

그리고

잠시 의지가 약했던 나를 되돌아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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