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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페이지

Sep 13, 2018

by 문방고우 2018. 9. 13.

글쓰기 좋은 하루의 시작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커피를 갈고 이불빨래 돌리고 평온한 일상이다. 그런데 어젠 내가 무엇에 그리 혹했는지 흔히 철학이라 일컽는 걸 봤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건 어느정도 누구나 해줄 수 있는 말인 것 같다. 다만 요약 정리를 한 것 일뿐.

부끄럽다. 열두 발자국(정재승)을 읽어야 할 때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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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엔 필라테스를 하러 나왔다가 10분 남았길래 들른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운동도 안가고 눌러 앉아 버렸다. 일주일만에 하는 운동인데 했어야 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많이 뻐근하다. 작은 습관이 나를 바꾼다는데, 일탈을 꿈꾸지 말고 내가 할 일은 하고 하고 싶은 걸 하는 자유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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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아침잠을 푹 못잤다. 아침에 학교 가면 약간 몽롱한 상태가 되는 것 같다. 지금도 살짝 졸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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