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글씨6 손글씨 027 [오래오래 연습] 코로나19의 여파로 재택 근무를 하다가 오랜만에 출근하는 날입니다. 루틴으로 지켜온 매일 캘리그라피를 하였습니다. 아직은 글자를 쓰는 단계가 아니라서 각 연습 분량인 15분~20분을 지켜 그리곤 합니다. 아침인데 하늘은 살짝 흐린 모습을 보여줍니다. 오늘도 강건하세요~~~^^ 2020. 3. 9. 손글씨 026 [다른 굵기로 그리기] 다른 굵기로 방향도 전환하고 그림도 그려봅니다. 2020. 3. 7. 손글씨 025 [등간격 선긋기] 마음이야 그러고 싶지만은 반듯하게 안그어지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늘도 반갑습니다. 유트리입니다. 주로 오전에, 때론 오후에 캘리그라피를 하며 몸의 긴장도 풀고 차분해 지는 시간을 갖습니다. 좋으네요. 이런 시간. 한 40분 정도 가진 것 같아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선긋기 연습을 합니다. 오늘은 등간격 긋기를 주로 하였습니다. 글가의 두께에 따라 긋는 간격이 자꾸만 달라지네요. 손을 풀면서 해야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반듯한 하루 되세요~~~^^ 2020. 3. 6. 손글씨 023 [시작, 캘리그라피 _ 굵기 표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아침 운동 후 캘리그라피를 그려봅니다. 21일 루틴을 실천하고서는 제 삶에 들어오게 된 캘리그라피입니다. 독학하는 것이니 어떤 체계가 있어야 되겠지요. 2015년에 출간된 ‘시작, 캘리그라피’라는 안그라픽스 책으로 다시금 시작해 봅니다. 굵기 표현만 읽고 손가는대로 그렸더니, 최대 굵기를 표현하는 것이었네요. 이 붓의 최대 크기는 아닌데... 오늘은 15분 연습입니다.반드시 기억할 다섯 가지 1. 한 획의 처음과 끝의 굵기는 같아야 하며, 붓이 결대로(순방향) 다른 압력이 느껴질지라도 굵기는 같게 긋는다. 2. 한 번 먹물을 찍어서 붓에서 나올 수 있는 먹물의 함량과 속도의 비례를 확인하며 획을 긋는다. 3. 속도와 먹물의 양을 조금씩 달리하여 획을 그어, 먹물 번짐의 변화를 경험한다.. 2020. 2. 27. 손글씨 022 [시작, 캘리그라피] 몇 자 적은 후 캘리그라피를 시작합니다. 붓펜으로 적는데, 마음처럼 생각대로 글자가 나오질 않습니다. 획의 변화가 정말 없네요. 지필묵으로 하고 싶은데... 몇 정거장 가서 필방에서 좋은 붓을 하나 사고 싶은데... (붓이면 다 될 것만 같아요) 코로나19 녀석 때문에 오늘도 꼼짝 못합니다.... 아쉽네요. 2020. 2. 26. 손글씨 021 [처음부터 연습] 글을 쓰면서 한번 쓴 글을 되돌아 보게됩니다. 어제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어라는 글을 쓰고 나서 저 자신만의 글자체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아직은 갈 길이 멀기만 합니다. 첫 자를 쓰는 것만으로도 힘도 들어가고 여러 생각이 들어갑니다. 당장 글자 쓰는 순간에도 떨림이 있습니다. 그죠...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는거죠? 2020.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