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2 오랜만의 글 음악을 들으며 오늘도 내일을 꿈꾸며 기억을 걷는 시간 기다림... 2019. 10. 27. 버스 뒷자리 선선한 바람~ 에어컨 바람. 가볍게 부는 바람은 에어컨 바람이어도 괜찮다. 저녁 퇴근 시간. 버스 제일 뒷자리에 앉았다. 중학교 때, 별로 버스탈 일 없을 때, 영어노래 동아리 장** 선생님과 동아리원은 일요일 일광으로 갔다. 그때만해도 다른지역 사는 아이는 없고 다 고동네가고동네였는데… (어느날 놀러가서 공주 침대를 쓰는 친구를 보고 부러워했던것도 기억난다.) 각자 학교근처와서 일광가는 버스를 그것도 오늘처럼 제일 뒷자리에 쪼로롬 앉았다. 간식으로 싸온 후르츠칵테일도 맛났고 뭘 나눠먹든 다 맛났다. 근데 뒷자석에 잠시 앉았는데 많은 생각이 떠오르네~ 2019.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