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7 손글씨 007 [마음을 담은 글자그리기] 오늘도 글자를 그려봅니다. 새벽에 졸린 눈을 비비며 글자를 쓰는데... 꾸벅꾸벅 졸고 있는 나를 발견합니다. 침대속으로 가라고 얘기합니다. 잠시나마의 ‘행복’을 느끼는 순간이었죠. 달콤한 잠... 주제는 행복입니다. 마음을 담아 글자를 그려봅니다. 여전히 제게는 24호가 잘 맞네요. 그리고 회색빛의 중자 cambio도 잘 맞구요. 오늘도 일상의 행복을 꿈꾸며 오늘 캘리그라피를 마무리 해 봅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020. 2. 9. 손글씨 006 [힘 있는 글자의 캘리그라피] 다양한 손글씨를 쓰기 위해 글자 한 단어씩 정해서 써 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대한민국’ 글자 입니다. 대한민국 글자는 부드러운 곡선보다 직선이 어울립니다. 강직한 직선이 어울리죠. 한 단에도 이렇게 다양한 모습이 있는 것을 배웁니다. 그리다 보니 힘이 많이 들어가네요.먹으로 쓰면 더 멋질 것 같습니다. 2020. 2. 8. 손글씨 003 [두꺼운 획과 얇은 획 함께 쓰기] 붓펜이며 그동안 제각각 떨어져 있던 친구들을 모았습니다. 필기구가 통에 가득찰 만큼 한아름이네요. 노란 뚜껑의 붓펜을 사용하여 그려보았습니다.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나도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오늘도 긍정의 메시지를 제게 보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풍요로운 하루 되세요. ^^ 2020. 2. 6. 손글씨 002 [손글씨 그리는 루틴 만들기] 오늘도 일어나서 루틴을 만들고자 손글씨를 시작해 봅니다. 손글씨를 쓰는데 ‘내 글씨체를 이용해 써 봅니다’ 이젠 그려본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어요. 화선지에 먼저 그리기 시작했는데 ‘ㅇ’이 뭉치고 선분의 점(?)이 뭉쳐서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일반 몰스킨 종이에 썼더니 글자에 대한 매력은 오히려 반감하고 그저 종이에 쓴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침 루틴은 이것으로 접지만 오늘 지속적으로 내 글씨체를 이용해 그려보려고 합니다. 2020. 2. 5. 되돌아보며... 오늘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주가 지나면 겨울방학도 끝이 납니다. 겨울방학을 돌이켜 봅니다. 이번방학엔 남동생 가족이 와서 북적북적 기운을 받았습니다. 음식하느라 바빴던 이상으로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생을 살면서 가족끼리 모여서 옹기종기 있을 시간이 얼마나 될까요? 시간이 흐르고 나이를 먹으면서 사람은 혼자입니다. 고독이라고 외로움이라고 하지만 저는 그보다 용기라고 하고싶습니다. 혼자 살아가도 되는 용기말이죠. 이제 아이도 12살. 20살이 되면 헤어짐이 있겠죠... 이제 8년 밖에 남지 않았네요. 옆에서 곤히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니 이렇게 많이 컷나 싶기도 하고... 세월은 참 빨리 흘러갑니다. 어제가 설 명절이라 다시 1월1일을 시작하는 마음으로 계획도 세워보려 합니다. 한 해가 지나고 어느새.. 2020. 1. 26. 장샘 감사해요 브런치 먹으러 오라며 먼저 얘기해줘서 감사해요. 소소한 행복을 찾으며 이런저런 얘기하는 샘을 보면 참 배울것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살 차이라 같은 시대를 겪는 공감도 형성되고 일일이 잘 챙겨줘서 내가 마냥 감사할 따름이예요. 샘~ 브런치 마련해준 정성이 고마웠구요. 오늘 받은 정 이상으로 나누고 싶으니 심심해서 뒹굴지 말고 울집도 와요. 맛난 국수 말아줄께요. 오랜만에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오늘도 화이팅~~!! 2020. 1. 16. 아침을 시작하며 아이패드를 샀는데 티스토리에서는 연동이 매끄럽지 않아 폰으로 작성한다. 오늘 새벽도 음악들으며 정리하고 일상을 준비한다. 요즘 학교 일로 할게 많다. 어느덧 벌서 11월. 세월이 빨리 흐름을 실감한다. 오늘도 건강한 아침을 꿈꾸며 귀한 핳루를 살기를 바래본다. 2019.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