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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기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

by 문방고우 2020. 3. 10.

날마다 미니멀 라이프, 박미헌 저, 조선앤북 출간

읽은 책 다시 읽어도 재미가 솔솔합니다.
못보던 구절이 있고, 다시금 새록새록한 구절도 있어
반갑게 느껴집니다.
미니멀을 접한건 2017년 즈음인가 봅니다.
(아니 사실을 대학 다니면서, 회사 다니면서
미니멀리즘을 들어봤고 몸소 미니멀한 패션도
조사하러 다녔습니다.
잊고 있었네요.)
그 땐 그냥 흐름의 한 부분. 디자인의 한 분야라고 느껴지던것이
요즘은 생활과 아주 밀접하여
생활문화라고 생각됩니다.
삶의 한 부분으로 자리잡아
삶을 되돌아 보게끔 하더군요.
책에 나오는 사례들도 다르진 않습니다.
저마다의 가치관과 기준을 가지고
실행하는 삶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었습니다.
이 책은 가볍게 읽을 수 있습니다.
책장도 금방 넘어갑니다.
서점에서 누군가 기다리면서 마음을 정화시키고 싶을 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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