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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페이지

March 3

by 문방고우 2018. 3. 3.

* 개학 1일을 아주 바쁘게 보냈다. 아직은 업무파악이 안되어 더더욱 바쁘다. 인수인계자도 휴직하고... 갑갑하다.

 

* 나 자신에게 다짐한다. 나중에 보면 이건 아무렇지도 않아. 잘 할 꺼야. 지금까지도 그랬고, 앞으로도.

 

* 독서의 중요성이 교육에 대두되면서 책 사주고 끝내는 경우를 본다. 그저 읽으라는 거다. 근데, 우리가 여기서 잊고 있던게 있다. 독서의 가운데는 읽기가 있지만, 독서의 양끝에는 독서의 기쁨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평생 20시간 스마트폰을 하고 10개월 책을 읽는다. 스마트폰 시간을 살짝 빼앗아 독서 시간을 늘여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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