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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기분좋은생활7

190117 ​스콘 만들어 볼 예정 방학에다 별실에 있어 선생님들을 만나기 어려운데, 혼자 있다하니 호두파이와 스콘을 사서 와준 선생님이 있습니다. 마침 출출하던 차였는데 먹어 보니, 스콘이 스콘이 뭔지도 모르던 때가 생각났습니다. 한 입 크기로 부숴 딸기쨈을 소복히 올려 먹는 kfc만의 비스킷이 떠올랐습니다. 만들기가 생각보다 쉽다는 스콘을 만들어보려고 책도 하나 구입합니다. ​ 벌써부터 먹고, 아니 만들고 싶습니다. 2019. 1. 17.
190115 ​김밥 오늘 아침부터 바빴습니다. 집안일을 시작하니 미루기 싫었습니다. 어쩌다보니 약속시간에 빠듯하게 도착하지 싶더라구요. 늦는걸 싫어해서 30분 여유두고 움직였더니 고픈 배를 달랠 여유도 생깁니다. 저녁 때가 되니 오전에 먹은 김밥향이 스칩니다. ​ 2019. 1. 15.
16 Nov, 2018 [일주일 안에 80퍼센트 버리는 기술_후데코] 집에서 50분 걸리는 도서관이나 난 새 책과 신선한 공기가 있는 이 도서관이 좋다. 아침 일찍 9시 개장 시간에 맞춰 간 도서관은 쾌적하기 이를데 없었다. 나를 향해 줄서서 가지런히 꽂혀있는 책들… 요즘 읽기 뜸했던 미니멀에.관한 책은 나로하여금 쉬는 시간을 만들어 주기도 하는데, 이 때 눈에 들어온 책이 바로 오늘밤=지금 밤 10시에 읽기 시작한 일주일 안에……이다. 2018. 11. 16.
Oct 9, 2018 노력하는 자를 따라올 수 없다고 했어. 친구 중에 늦게 그림을 시작한 녀석이 있다. 카톡 대문을 바꿔가며 꾸준히 하는데, 요새 녀석 실력이 일취월장이다. 고딩때 날 따라서 미술학원에 갔어야 했다고 말하는 친구. 요즘은 성실한 녀석이 나로서는 부러울 따름이다. 잊고 있던 그림을 생각나게 한 그녀석이 고. 맙. 다. ​ 2018. 10. 9.
Sep 13, 2018 글쓰기 좋은 하루의 시작이다. 아침 일찍 일어나 커피를 갈고 이불빨래 돌리고 평온한 일상이다. 그런데 어젠 내가 무엇에 그리 혹했는지 흔히 철학이라 일컽는 걸 봤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건 어느정도 누구나 해줄 수 있는 말인 것 같다. 다만 요약 정리를 한 것 일뿐. 부끄럽다. 열두 발자국(정재승)을 읽어야 할 때인가 보다. . . . 어젯밤엔 필라테스를 하러 나왔다가 10분 남았길래 들른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운동도 안가고 눌러 앉아 버렸다. 일주일만에 하는 운동인데 했어야 했다. 아침에 일어나니 몸이 많이 뻐근하다. 작은 습관이 나를 바꾼다는데, 일탈을 꿈꾸지 말고 내가 할 일은 하고 하고 싶은 걸 하는 자유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봐야겠다. . . . 며칠 아침잠을 푹 못잤다. 아침에 학교 가면 약간 몽.. 2018. 9. 13.
8 Aug, 2018 베프 기다리며, 나눠마실 간편음료 사서, 만나면 션한거 먹을 생각하는 것도 소소한 기쁨이다. ​ 2018. 8. 8.
[책 9] 더 기분 좋은 생활_스즈키 나오코 [더 기분 좋은 생활_스즈키 나오코 / 송혜진 역_한스미디어 2014.06.02.] ​ 스즈키 나오코는 더 기분 좋은 생활을 위해서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우는 것이 중요함을 말한다. 나의 더 기분 좋은 생활이란... - 딸과 느긋하게 책을 읽고 싶어요. - 드립커피 한 잔 여유롭게 할 공간이 필요해요. - 그림 그리고 싶어요.(마당이 있으면 유화를 그리고 싶어요) 3가지로 요약하면 그렇다.. 그럼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실천편에서 7가지를 제안하고 있다. 1. 전부꺼내기 2. 선택하기 3. 분류하기 4. 임시 배치하기(1~3과 5~6이 절대 혼돈되지 않게 분리해야 한다.) 5. 제자리 정하기 6. 수납방법 정하기 7. 유지하기-15분 reset 그냥 다 아는 내용이지만 정리 차원에서 요약이 되는 대.. 2018.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