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울림으로 마무리 되는 하루입니다.
오늘 #새벽그음 과 함께 하는 #담론77일챌린지 줌모임에 못간 것이 제일 아쉬운 일입니다. 어느덧 59일을 함께한 이들과 같은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거든요. 세상의 태세가 온라인으로도 만나며 소통하는 시대로 많이 변했어요. 그 가운데 있으면서 요즘은 살아있음도 느끼고 신기하기만 합니다.
학생들과 수업으로 줌에서 만났을 때와 내가 청취자가 되어 만나는 느낌은 사뭇 달라요. 하지만 참여를 위해 수업하는 것 이상으로 만남에서 무슨 얘기를 나누면 좋을지 생각하면 더 진솔하고 담백한 대화가 이어집니다.
곤한 잠으로 인해 참여는 못했지만 또 잠으로 체력을 보충했어요. 내일도 담론으로 이어질 새벽그음식구들과의 만남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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